방통위 ‘미디어 나눔버스’ 8대로 늘려요

  • 등록 2022-11-24 오후 3:15:17

    수정 2022-11-27 오전 10:47:4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왼쪽부터 박철완 청주시 기획행정실장, 이우종 충북 행정부시장,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이승한 한국장애인종합복지관 충북협회장, 김도현 학생
미디어 나눔 버스. 사진=연합뉴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가 미디어 접근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에게 미디어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디어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운영을 확대한다. 미디어 나눔버스는 미디어 제작시설과 장비를 실은 이동형 체험 스튜디오 차량이다. 2017년부터 시청자미디어센터 방문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 주민, 어르신·장애인, 학생 등에 다양한 미디어 체험기회를 무료 제공한다.

방통위는 기존 2대였던 미디어 나눔버스를 올해 6대로 확대했고, 앞으로 총8대로 늘릴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 국민도 격차 없이 생애주기에 맞는 미디어교육 혜택을 누리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4일 방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은 충북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신규로 확보된 미디어 나눔버스 출고 및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

한상혁 위원장은“미디어 활용이 일상화·보편화됨에 따라 차별없는 미디어 서비스 제공과 지원이 중요한 시대”라며,“방통위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통해 미디어 교육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전 국민의 미디어 접근성을 제고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민과 동행하는 미디어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보편적 미디어교육 서비스 제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