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앞둔 SK쉴더스 “올해 신사업 60%이상 확대할 것”

28일 SK스퀘어 주주총회 참석한 박진효 SK쉴더스대표
  • 등록 2022-03-28 오후 3:20:13

    수정 2022-03-28 오후 3:28: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박진효 SK쉴더스 대표이사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SK쉴더스가 28일 열린 모회사 SK스퀘어(402340) 제1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지난해 재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설명했다.

박진효 SK쉴더스 대표이사는 “지난해 3월 인포섹과 ADT캡스를 합병해 출범하면서 세이프티&케어 사업을 신설했다”면서 “지난해 AI 퍼스트 전략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4대 성장 포트폴리오를 안착했다”고 소개했다.

SK쉴더스는 지난해 총 매출 1조 549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7%이상 성장했다. 박 대표는 “사이버시큐리티 부분은 마켓 1위이고, 융합보안 SUMiTS는 반도체, 배터리 시장에 진출했으며 2배 매출 성장을 이뤘다. 세이프티&케어는 고객수 증가와 시니어 케어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했고, 피지컬 시큐리티 부문은 고객만족도 1위와 순증이 확대됐다”고 상기했다.

올해 계획으로는 “클라우드와 모바일로 성장을 가속화하면서 랜섬웨어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메타버스에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SUMiTS는 산업안전 솔루션과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OT보안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뉴 BM(비즈니스모델)을 41%에서 올해 60%이상으로 확대하는 게 목표”라면서 “글로벌 진출 역시 5개 국가에서 수행 중이다. 우리의 업 자체가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와 관련 있기에 중대재해처벌법, 정보보호 규제 논의라는 큰 물결은 또다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SK쉴더스는 안녕을 지키는 기술로 대한민국을 안전하고 편리한 나라로 만들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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