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SK쉴더스가 28일 열린 모회사 SK스퀘어(402340) 제1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지난해 재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설명했다.
SK쉴더스는 지난해 총 매출 1조 549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7%이상 성장했다. 박 대표는 “사이버시큐리티 부분은 마켓 1위이고, 융합보안 SUMiTS는 반도체, 배터리 시장에 진출했으며 2배 매출 성장을 이뤘다. 세이프티&케어는 고객수 증가와 시니어 케어 같은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했고, 피지컬 시큐리티 부문은 고객만족도 1위와 순증이 확대됐다”고 상기했다.
그러면서 “뉴 BM(비즈니스모델)을 41%에서 올해 60%이상으로 확대하는 게 목표”라면서 “글로벌 진출 역시 5개 국가에서 수행 중이다. 우리의 업 자체가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와 관련 있기에 중대재해처벌법, 정보보호 규제 논의라는 큰 물결은 또다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SK쉴더스는 안녕을 지키는 기술로 대한민국을 안전하고 편리한 나라로 만들어 가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