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남북 정상회담 공식수행원으로 재방남..北수행원 9명

평창 동계 올림픽 때 특사 자격으로 방남 이후 두번째
김영남·김영철·리선권 등도 재방문
  • 등록 2018-04-26 오전 11:08:11

    수정 2018-04-26 오전 11:08:11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지난 2월 방남해 문재인 대통령이 대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공식 수행원으로 우리측을 재방문한다. 김 부부장은 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 계기 김 위원장의 특사로 방남한 바 있다.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26일 고양시 킨텍스에 마련된 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북측 공식 수행원 명단을 말씀드리겠다”며 “공식 수행원은 모두 9명”이라고 공개했다.

김 부부장 외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이다.

우리측 공식 수행원에도 정경두 합참의장이 새롭게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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