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애경그룹 3세 채문선(사진) 탈리다쿰 대표가 유튜버로 데뷔했다.
| 사진=탈리다쿰 공식 유튜브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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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탈리다쿰에 따르면 채 대표는 최근 회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채문선의 달리다꿈’ 코너를 신설하고 직접 유튜버로 나섰다.
채 대표는 영상에 직접 출연해 “탈리다쿰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소개하려한다”며 “동시에 나의 일상도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6년생인 채 대표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녀이자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 부회장의 장녀다.
2013년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 대표도 세아그룹 3세 경영인이다.
탈리다쿰은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로 2019년 설립됐다. 흰 민들레를 핵심 성분으로 한 ‘HM+배리어’ 스킨, 바디케어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