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 출품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UCC, 기고문, 스토리텔링, 표어, 포스터, 만화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은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홍보되며, 각 급 학교 및 단체에서 교육용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우리가 만드는 공정한 선거’라는 제목의 UCC (http://youtu.be/t1DSAjbrGuw)작품으로 대상(중앙선거관리위원장상)을 수상한 정준영씨는 “건전한 사이버 선거 문화가 기반이 되어 객관적이고 정확한 자료로 토론하는 공정한 선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선플운동은 건전한 비판이 아닌 근거 없는 악플이 당사자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지를 인식하게 하고 사이버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지금까지 청소년들이 인터넷에 올린 선플은 540만개를 넘어서는 등 보다 성숙한 인터넷 문화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