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각자대표 남궁훈, 홍은택)가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고양이를 테마로 디자인한 협업 제품들을 선보여 길고양이 보호에 힘을 보탠다.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기념해 일러스트레이터 최진영 작가와 협업해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티셔츠, 휴대폰케이스, 볼캡, 글라스잔, 그립톡, 패브릭포스터 등 총 6종으로, 최진영 작가 특유의 자유롭고 감각적인 드로잉을 담아냈다. 이번 협업 제품들은 오는 1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에서 단독 판매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 20201년 세계 고양이의 날에도 기념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약 1,900만 원을 길고양이 지원 사업에 기부한 바 있다. 기부금은 길고양이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치료를 위해 사용됐다.
한편 네이버도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기념해 모바일 첫 화면 검색창 디자인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