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플렉시바스’ 8월 판매 31% ‘껑충’ 왜?

  • 등록 2024-08-21 오후 5:30:40

    수정 2024-08-21 오후 5:30:4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유아용품업체 스토케는 최근 역대급 폭염으로 자사 접이식 아기욕조 ‘플렉시바스’의 8월 중순 기준 판매량이 전월 동기대비 31%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스토케코리아
또한 지난달 판매량도 5·6월 평균 판매량대비 24% 늘었다. 이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아이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렉시바스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플렉시바스는 가벼운 무게와 접이식 디자인으로 보관하기 쉽고, 여행·휴가시 휴대하기 간편한 아기 욕조다.

욕조와 물놀이 풀장, 장난감 보관함 등으로 활용 가능하고 신생아 서포트 액세서리를 통해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할 수 있다.

비스페놀A(BPA)도 없어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아이를 목욕시킬 수 있고 바닥도 미끄럼 방지 처리돼 안전성을 키웠다.

색상은 오션 블루, 라벤더, 샌디베이지 등의 색상을 비롯해 화이트, 투명 블루, 화이트 아쿠아 등 8가지로 출시됐다.

플렉시바스의 배수 플러그는 수온을 감지해 차가움, 따뜻함, 뜨거움의 세 가지 색상으로 변해 간편하게 목욕물 온도를 맞출 수 있다.

스토케는 ‘플렉시바스 엑스라지’, 액세서리인 ‘플렉시바스 스탠드’와 ‘신생아 서포트’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플렉시바스 엑스라지는 플렉시바스보다 25% 커 최대 68ℓ까지 물을 담을 수 있으며 6세 기준으론 아이 2명을 함께 목욕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플렉시바스 스탠드는 부모가 서서 또는 의자에 앉은 채로 아이를 목욕시킬 수 있는 스탠딩형 욕조 지지대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휴가철 영향과 더불어 출산 전부터 미리 제품을 장만하려는 부모들이 늘어나 플렉시바스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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