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독일 치과 콘그레스 참가…‘레이페이스’ 시연

독일 치과 콘그레스 참석해 현장에서 주목
  • 등록 2024-01-22 오후 4:15:14

    수정 2024-01-22 오후 4:15:14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레이(228670)는 지난 12~13일 양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치과의사 300명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에서 ‘레이페이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레이)
이번 컨퍼런스는 독일 내 저명한 치루스 알무티(Dr. Cyrus Alamouti) 박사와 슈테판 바이어(Dr. Stephan Weihe) 박사가 직접 레이페이스로 라이브 데모를 시연하며 강연을 이끌었다.

바이어 박사는 강연 서두에 “현재의 클라우드 시스템 내에서 활용되는 각기 다른 소프트웨어가 상호간의 불완전한 연동으로 도리어 디지털화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지적하며 “높은 개방성과 연동성을 보장하는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알무티 박사는 레이페이스를 이용한 안면 스캔을 시작으로 구강스캐너인 레이오스(RAYiOS)를 이용한 구강 스캔 데이터, 그리고 미리 촬용한 CT 이미지를 결합하는 Workflow를 직접 시연했다. 알무티 박사는 각기 다른 데이터의 매칭 과정에서 타사 소프트웨어와의 원활한 연동 가능성을 강조하며 “이렇게 생성된 가상환자(Virtual Patient)가 치과의사, 환자, 제조사간의 소통을 쉽게 해준다”고 소개했다.

알무티 박사는 유럽 최대 치과그룹 중 하나인 유러피안 덴탈 그룹(Europeans Dental Group)의 대표 원장이다. 레이는 유러피안 덴탈 그룹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레이 측은 “행사 참가자들은 바이어 박사와 알무티 박사가 언급한 현장에서의 불편함과 문제점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며 이 문제에 레이 솔루션의 정확한 대응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분에서 큰 호응을 나타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레이)
특히 현장에서는 레이페이스의 활용법, 소프트웨어의 개방성, 또 이와 유사한 장비가 있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계속해서 쏟아졌다. 상당수 참가자들은 강연 후 직접 레이의 부스를 방문해 레이페이스와 3D 프린터 및 다양한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이용규 레이 유럽 대표 법인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레이페이스를 비롯한 레이 솔루션만이 가지는 개방적 연동성과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편의성에 주지시켰다”면서 “이젠 디지털 덴탈 솔루션 기업으로 확고한 위상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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