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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8일까지 고객이 전국 58개 점포에서 유동 골뱅이, 번데기 외 5종의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판매 금액의 3%가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기부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들을 위한 식생활 및 건강 개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이 캠페인은 대형마트·협력회사·고객이 함께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홈플러스는 평가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와 함께 10월부터 2017년 3월까지 5개월간 유동 생산공장이 있는 경남 고성, 통영 내 마을 고령자를 대상으로 주 2회, 총 20주 일정으로 고령자 필수섭취 영양소, 건강에 유익한 식품 및 식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연창 홈플러스 대외협력팀장은 “농어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신체 활동량이 많은 만큼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고객은 쇼핑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고, 협력회사는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 참여형 캠페인으로 농어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