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 권익위와 '사규 부패영향평가' 업무협약 체결

정보화 사업 계약의 투명성 제고 목적
  • 등록 2016-05-03 오후 2:58:46

    수정 2016-05-03 오후 2:58:46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사규 부패영향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임병인 정보원 원장(좌측)이 성영훈 권익위원장과 사규 부패영향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익위는 사규 부패영향평가를 통해 각 협약기관의 기능 및 특성에 기반한 고질적·빈발성 부패, 최근 이슈가 된 부패 문제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정보원은 사회보장분야 정보시스템을 통해 연간 27조원의 복지급여 및 바우처 예탁금 지급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적정급여 관리를 통한 복지재정 누수방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정보화 기관 특성상 사업 계획부터 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에 이르기까지의 업무절차를 표준화한 가이드를 제정·시행하는 등 정보화 사업 계약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임병인 정보원장은 “이번 사규 부패영향평가 업무협약을 통해 청렴한 사회풍토를 확립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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