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5만가구대로 내려왔지만 '준공후미분양'은 ↑

전국 미분양, 5개월 연속 감소..5만8838가구
준공후 미분양은 3개월째 증가..1만6738가구
  • 등록 2019-01-30 오전 11:00:00

    수정 2019-01-30 오전 11:00:00

전국 미분양 주택 수 추이(단위: 가구, 자료: 국토교통부)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감소했지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은 소폭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122가구) 대비 2.1%(1284가구) 감소한 5만8838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5개월 연속 줄었다.

반면 준공 후 미분양은 12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6638가구)보다 0.6%(100가구) 증가한 1만6738가구를 기록했다. 3개월째 증가세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6319가구로, 전월(6500가구) 대비 2.8%(181가구) 감소했고 지방은 5만2519가구로, 전월(5만3622가구)보다 2.1%(1103가구) 줄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5420가구) 대비 0.6%(32가구) 감소한 5388가구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4702가구) 대비 2.3%(1252가구) 감소한 5만3450가구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 준공후 미분양 주택 수 추이(단위: 가구, 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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