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Co는 빅디스플레이, N스크린 디바이스 등을 생산하는 국내 제조업체다. ‘루나’는 SK텔레콤과 TG앤컴퍼니가 기획을 맡고, 제조는 대만의 폭스콘이 맡는다. SK텔레콤은 이 과정에서 국내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기기성능과 디자인 등에 대한 총 감독 역할을 해왔다.
‘루나’는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출고가 4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실속형 단말을 찾는 합리적인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기기 전체 메탈 유니바디 적용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강점이다.
또한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F/1.8 조리개값이 지원되는 등 최상급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3GB 램(RAM)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춰 성능과 가격면에서 모두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
예약 가입한 후 9월 10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의 경우 별도 프로모션 사이트(http://www.luna.co.kr/event/event.jspa) 참여를 통해 5000mAh 용량의 보조베터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참여 기간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다.
‘루나’ 예약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또는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약가입 신청기간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3일까지다.
T월드다이렉트는 예약가입 고객들을 위해 ▲단말기값 최대 30개월 할부(12/24/30개월 선택 가능) ▲삼성카드 즉시결제 ▲삼성카드 포인트, T가족포인트, OK캐쉬백 등을 통한 추가 할인 ▲평일 밤 9시까지 야간 상담 지원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알카텔 ‘아이돌착’(5월) ▲LG전자 ‘band Play’(6월) ▲삼성전자 ‘갤럭시 A8’(7월)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 3G’(7월) 등 전용 단말을 잇따라 출시한 데 이어 ‘루나’ 단말까지 출시하며 중저가 실속형 단말 라인업으로 고객의 단말 선택권을 한층 더 강화했다.
김성수 SD본부장은 “SK텔레콤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단말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루나’ 출시 또한 고객의 단말 선택권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