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의 집계에 따르면 응답자의 56.9%는 박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34.1%는 찬성 입장을 밝혔다. 무응답은 9.0%에 그쳤다. 특히 61.8%는 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상시 청문회법’을 제20대 국회가 ‘재의결해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답해 폐기해야 한다는 24.1%를 압도했다.
또한 제20대 국회가 ‘상시 청문회법을 재의결해서 통과시켜야 한다’는 응답은 △남성(56.5%) △여성(67.0%) △19/20대(71.8%) △30대(81.0%) △40대(76.2%) △50대(48.4%) △60대(44.3%) △서울(64.1%) △경기/인천(66.5%) △충청(61.9%) △호남(65.9%) △부산/울산/경남(64.7%) △더민주(80.4%) △국민의당(68.2%) △정의당(84.5%) △무당층(48.7%) 등에서 ‘폐기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1.2~12.8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