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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2018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마이스 우수 기업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 동안 부산에서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행사 유치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기업에 주는 상이다. 참고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2014년에도 이 상을 받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지난해 세계천체물리학 학술대회와 올해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등의 대형 국제행사를 비롯해 최근 3년간 1000회 이상의 마이스를 성공적 개최했다.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은 것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관광컨벤션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지난 4년간의 대규모 공사를 마치고 2017년 6월에 새로 단장해 개장했다. 부산 최대 규모의 전면 개·보수한 연회장을 비롯해 천혜의 경관 해운대 바다와 어울리는 총 532실의 객실과 신선한 제철 식자재를 이용한 레스토랑, 최고급 수준의 사계절 야외 스파와 수영장, 프리미엄 키즈 체험 테마 월드 등 지금껏 경험한 적 없는 오션 라이프 스타일의 럭셔리 힐링 리조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