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제4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자선걷기행사 개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김재필, www.tbroad.com)는 안양월드휴먼브릿지, 안양시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오는 13일 일요일에 평촌 중앙공원에서 “제4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생명경시에 대한 풍조에 경종을 울리고 사람사랑· 생명사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기획되었다.

걷기축제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9월 11일(금)까지 사전접수 홈페이지(www.yulmok.net)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참여접수하고 바로 대회에 참여할 수도 있다.

당일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걷기대회 참가자 및 인근 안양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4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약 1시간여 동안의 걷기대회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지난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사람사랑, 생명사랑에 대한 캘리그라피, UCC,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티브로드 기부금과 단체 후원금 및 현장 기부금과 수익금 전액은 자살 예방 및 실질적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을 실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대회 종료 후 오후 5시 반부터는 평촌 중앙공원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는 참가자와 지역주민들을 위해 인기가수 노을과 손승연이 출연하는 자선 콘서트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티브로드 안병삼 한빛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맞이해 안양지역 시민들과 함께 우리 사회에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함께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나의 사회적인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