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윤상현(사진) 한국콜마(161890)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 상반기 총 11억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 사진=한국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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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콜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상반기 급여 8억300만원, 상여 3억300만원을 받았다.
상여의 경우엔 목표 인센티브가 반영됐는데 이는 차년도 1분기 중 지급된다. 윤 부회장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장남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콜마는 전 임직원에 대해 월 기본급의 374%를 기준으로 목표 달성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며 “지난해 매출 8567억원, 영업이익 796억원을 달성해 2억72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콜마의 올 상반기 1인 평균 급여액(전 직원 기준)은 39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