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서울장미축제’를 위해 기존 중랑장미공원에서 펼쳐지던 축제를 ‘조용조용 띄엄띄엄’이라는 캠페인과 더불어 중랑구 16개 동 분산형 축제로 운영한다.
우선 장미만발 프로그램은 중랑장미공원에 집중되어 있던 장미를 16개 동별로 분산, 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우리동네 희망의 미니장미정원 전시와 함께 버스킹 공연, 체험교실 등이 함께하는 장미마실을 운영한다.
희망만발은 14일 장미의날, 15일 연인의날, 16일 가족의날 콘셉트로 중랑구 꽃집, 봉제패션업체, 전통시장 등의 판매와 연결된 콘텐츠 이커머스, 보이는 라디오, 장미축제 랜선 가요제 등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새롭게 열린 중랑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온라인 방송 프로그램은 중랑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