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72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 등록 2022-11-21 오후 1:09:52

    수정 2022-11-21 오후 1:09:52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디지털대성(068930)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소각주식은 보통주 100만 주로 소각 예정 금액은 72억 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8일 이다.

디지털대성은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매출액 1643억 원, 영업이익 3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9.2%, 13% 증가했다. 이는 최대 실적을 경신한 수준이다.

디지털대성에 따르면 고등부문 ‘대성마이맥’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7일 19만원에 환급 혜택까지 포함된 2024대성패스 ‘어메이징 19패스’가 공개됐다. 어메이징 19패스는 주요 대학에 합격한 수험생에게 수강료를 전액 환급하는 서비스로 2023년 11월30일까지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베트남 채드윅 국제학교는 내년 8월 개교 예정이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교육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성과를 주주에게 환원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에 이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주주들과 적극 소통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을 지속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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