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박준희 관악구청장 '찾아가는 현장 주민센터' 나선다

박 구청장 5월 한달 간 신림권역 11개동 방문
복지·건강·민원상담 등 현장행정 서비스
  • 등록 2021-05-12 오후 2:01:23

    수정 2021-05-12 오후 2:01:23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관악구는 박준희 구청장이 직접 각 행정동에 가서 주민 민원을 듣고 현장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현장 주민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이 서울 관악구 조원동에서 ‘현장 관악청(聽)’ 열고 주민들의 요청 사항을 듣고 있다.(사진=관악구 제공)


11일 조원동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신림권역 11개 행정동을 돌며 △ 저소득 위기가구 복지상담 △ 돌봄 취약계층 정신·건강상담 △ 법률·금융 상담 △ 어르신 이미용 봉사 △ 상가 및 점포 방역 등 복지·건강·민원상담 등을 제공한다. 봉천권역 10개동은 오는 9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직능단체 등도 함께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가 용이한 개방된 공간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동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현장 관악청(聽)’을 열어 구민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직접 챙긴다.

박 구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행정을 펼치는 지방정부는 무엇보다도 구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코로나로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구 차원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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