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비율 30% 확보` 개포시영, 도계위 소위 통과

소형 비율 22.7%→30.7% 조정
  • 등록 2012-06-18 오후 7:57:25

    수정 2012-06-18 오후 7:57:25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아파트 재건축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하고 20일 본회의에 상정됐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도계위 소위에서 30% 이상의 소형주택 비율을 확보한 개포시영 재건축아파트 정비계획변경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개포시영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조합원 설문조사를 통해 소형주택 비율을 기존 22.7%에서 30.7%로 올렸다.

이에 따라 기존 2176가구의 개포시영아파트는 공급면적 66㎡ 130가구, 80㎡ 582가구, 99㎡ 217가구, 109㎡ 784가구, 125㎡ 273가구, 138㎡ 220가구, 152㎡ 84가구, 165㎡ 28가구 등 총 2318가구로 재건축된다. 이 가운데 소형주택(66~80㎡)이 712가구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개포시영 재건축안은 20일 본회의에 상정됐다"며 "소형주택 비율을 30% 수준으로 맞춘 만큼 본회의에서도 별다른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이 평소의 2배 수준인 22건이고 개포시영 재건축안이 순번상 뒤쪽에 자리하고 있어 심의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 관련기사 ◀ ☞개포시영, 소형주택비율 30%안 확정 ☞[강남 재건축의 딜레마]3.개포시영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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