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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제이콘, 동일산업, 국제플랜트 등 협력회사 대표, 이철우 고용노동부 울산 지청장 등 관계자들과 이양수 SK 울산CLX 총괄, 이정묵 노동조합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7년 안전 서약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CLX의 전체 21개 공정 중 13개 공정에 대한 정기보수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SK이노베이션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협력회사들에 동반자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회사의 성장에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협력회사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노사가 합심해 협력회사의 질적·양적 만족을 위해 상생의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평소 협력회사들에게 공사 대금의 50%를 사전에 현금 지급하고 공사 완료 후 1주일 이내 잔액을 지급하고 있다. 협력회사 CEO들의 경영역량 제고를 위한 세미나, 협력회사 채용박람회, 관리감독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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