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최초로 도심지 초고층 건축물 해체 공사를 진행하며 철거 기술을 개발, 보완해 가며 해체 엔지니어링 역량을 키우고 있다. 실전 경험과 해체 공사 노하우에 대한 권리 확보 방안으로 해체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지난 6월 완료했다.
이번에 출원한 세 가지 특허는 초고층 건축물 해체 공사 중 작업자와 인접한 건물의 안전, 해체 충격 완화를 통한 건축물 존치 부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원한 특허가 최종 등록에 이르게 되면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심지 초고층 건축물의 해체 공사 역량 강화와 기술에 대한 권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진행 중인 초고층 건축물 해체 공사의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특허 출원했다”며 “도심지 해체 공사 현장 근로자와 주변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