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는 니혼팔콤이 개발하는 액션 RPG ‘이스’ 시리즈 탄생 35주년 기념작 ‘이스X(10)-노딕스’의 한국어 버전을 오는 9월28일 일본어 버전과 동시 발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응 플랫폼은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5다. 또한 ‘이스 X -노딕스’ 오리지널 사양 바디 백에 다양한 아이템을 담은 한정판 패키지도 동시 출시하기로 했다. 한정판은 △게임 패키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미니 △DLC ‘전설의 클레리아 아머’ 장비 △오리지널 로고 핀배지 △비주얼 카드 세트 △오리지널 바디 팩 등으로 구성됐다.
‘이스X -노딕스’는 2019년 발매된 ‘이스IX -몬스트룸 녹스’로부터 4년 만에 나오는 넘버링 신작이다. 무대는 크고 작은 섬이 무수히 존재하는 북쪽 바다 ‘오벨리아만’이며 아돌이 이곳에서 만난 해양민족 ‘노만’들과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또 불사의 망자 ‘그리거’도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스X-노딕스’는 패키지 및 다운로드 통상판이 7만9200원이며, ‘아돌 크리스틴 에디션’(한정판)은 10만9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