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 '서울 ADEX 2017' 참가... 2인승 경량항공기 선봬

  • 등록 2017-10-22 오후 5:07:54

    수정 2017-10-22 오후 5:07:54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 베셀 부스 전경. (사진=베셀)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베셀(177350)은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7’(서울 ADEX 2017)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베셀은 국내에서 2인승 경량 항공기를 최초 개발해 지난 7월 초도 비행을 성공한 바 있다. 베셀의 경비행기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안전성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베셀의 ‘KLA-100’ 경량항공기는 최고 사양 선택시 2억원대에 구매 가능하며 기체 낙하산(Airframe Emergency Parachute System) 장착으로 탑승자 안전까지 고려했다. 국산 첨단 항법시스템, 자동비행장치, 넓은 조종실 등의 기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 240km/h, 최대 운용고도 4267m, 항속거리 1400㎞, 연료적재 공간 130리터로 최대 6시간 비행이 가능하다.

베셀 관계자는 “처음으로 선보인 KLA-100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해외 판매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하반기에는 중국 등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여 세계 경량항공기 시장에서 KLA-100에 대한 점유율을 확대해 국내의 대표적인 항공기업으로 우뚝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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