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8일 포털 다음(035720)의 뉴스 섹션인 미디어다음에 ‘박근혜 테러범 지충호.. 반성보다 난동(뉴시스)’ 제목의 기사가 게재됐는데, 이 기사에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을 고발한 것이다.
기사는 2006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에게 커터칼로 상해를 입혀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지충호 씨가 교도소에서 반성은커녕 교도관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다는 내용이다.
한국대학생포럼은 “정상적 유세 중인 정치인에게 테러을 자행한 사람을 찬양하고 있어 놀랍다”면서 “법치에 의한 건전한 시민의식이 대한민국에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이버에서 무분별하게 자행되고 있는 불법 명예훼손에 대해 법에 의한 인도가 필요하다고 여겨 고발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다음 지도, 실시간 길찾기 비교 캠페인 진행
☞[특징주]다음, 카카오 2분기 실적 호조에 '52주 신고가'
☞[마감]코스닥, 개인 '사자'에 3거래일 상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