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작 <좋거나 나쁜 동재>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상영 첫날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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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좋거나 나쁜 동재>의 첫 GV(관객과의 대화)에는 ‘느그 동재’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이준혁을 기다린 팬들로 객석이 가득 찼다. 극 중 스폰서 검사에서 벗어나 인정받고자 하는 검사 ‘서동재’와 그를 추궁하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의 대립이 긴장감을 자아내며, 상영관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준혁, 박성웅 배우와 함께 자리한 박건호 감독, 이수연 크리에이터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좋거나 나쁜 동재>를 첫 공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비밀의 숲> 속 캐릭터가 스핀오프까지 나오게 된 것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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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노티드에 자리한 ‘티빙 하이라이트 인 부산 팝업’ 스토어는 영화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으며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4층 규모의 콘텐츠 체험존은 티빙 오리지널 작품들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티빙 초청작 배우 및 감독과의 만남은 오는 5일까지 이어진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4일 오후 4시 30분 2차 GV와 5일 오후 3시 야외극장 오픈 토크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또한 4일 오후 7시 30분 2차 GV를 가지며, 5일 오후 4시 야외극장에서 오픈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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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는 오는 10월 10일 티빙을 통해 첫 공개된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성공적인 첫 공개에 힘입어 정식 공개 이후 작품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