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울산공장, '사랑의 쌀' 기증..올해로 6년째

저소득층·자매마을 후원 등 다양한 활동 펼쳐
  • 등록 2016-11-30 오전 10:35:22

    수정 2016-11-30 오전 10:35:22

황춘현 울산공장장을 비롯한 SK케미칼 임직원들이 평동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SK케미칼 울산공장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SK케미칼(006120) 울산공장은 지난 29일 자매마을인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평동마을에서 독거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랑의 쌀’ 기증 행사는 지난 2011년 SK케미칼 울산공장 구성원들이 자매마을인 평동마을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로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울산공장의 대표적인 겨울철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황춘현 울산공장장은 “자매마을과 회사간 교류협력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어려운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신호 평동마을 이장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SK케미칼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SK케미칼 울산공장은 지난 2009년 자매 결연을 맺은 거남마을에도 독거노인과 생활보호대상자에게 사랑의 쌀과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기증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매 마을 농번기 일손 지원, 지역 저소득 계층 아동 후원 프로그램 ‘희망메이커’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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