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28일 선포식

최고고객책임자(CCO)로 박규홍 사장 임명
최고경영진이 참여한 TFT가동으로 본격 추진
  • 등록 2015-08-27 오전 11:44:19

    수정 2015-08-27 오전 11:44:19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광주요는 창립 52주년을 맞아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체계를 도입, 28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광주요 본사에서 선포식을 갖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2005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공공기관과 기업을 합쳐 총 137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광주요는 박규홍 사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선임, 지난 25일 임명식을 실시하고, CCM TFT를 조직해 경영 체제의 본격 정비를 시작했다. 광주요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할 경우 전통 생활도자기 업계 최초의 CCM 인증 기업이 된다.

각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소비자로 구성된 고객자문위원단 구성 및 고객소통채널 가동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객의 의견을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실제 반영할 계획이다.

또 ‘평생고객서비스’라는 광주요만의 고객관리 체계를 도입해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철학을 실현해 나간다.

박규홍 광주요 CCO는 “지난 반세기 ‘전통의 생활화’라는 기업 가치에 공감하고 광주요의 제품을 사랑해주신 고객들 덕분에 성장해 왔고 앞으로의 반세기는 고객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전통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감으로써 고객에게 보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광주요 최고고객책임자(CCO) 임명식. 조태권 광주요 회장(왼쪽)과 박규홍 CCO.(사진-광주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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