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국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10월 29일까지 신청받아

8주간 진행
국내 시드 및 시리즈A 단계 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프로그램
1:1 멘토링, 기술 프로젝트 지원, 제품 디자인 및 고객 확보 워크샵 등 지원
10월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등록 2021-09-27 오후 1:38:00

    수정 2021-09-27 오후 1:38:0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구글코리아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국내 시드 및 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8주 간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Korea)’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다.

디지털 환경에서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인 국내 스타트업에게 구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에게 구글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 글로벌 인재 및 프로그램 등을 기반으로 맞춤화 교육을 지원하며 구글의 멘토십 및 기술적인 프로젝트 지원을 비롯해 제품 디자인, 고객 확보 및 창업자의 리더십 역량 개발과 관련한 철저한 분석 및 워크샵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시드 및 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 중 특히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구글의 제품, 서비스, 운영 시스템 등의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환경 이슈를 해결중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아이디어 단계를 넘어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검증 및 트랙션 형성이 진행되고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9월 27일(월)부터 10월 29일(금)까지총 한 달간 신청 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2022년 2월 21일(월)부터 총 8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는다.

새미 키질바시(Sami Kizilbash)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헤드(Head)는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한국의 여러 스타트업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고 전 세계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구글은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클라우드, 구글플레이,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은 구글의 글로벌 전문가를 각 스타트업에 매칭하여 맞춤형 멘토링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등 성장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총 684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이 중 10개의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1개의 스타트업은 데카콘 기업으로까지 올라섰다.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 구글클라우드, 텐서플로우를 비롯해 다양한 구글 파트너십 지원을 바탕으로 3만 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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