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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이후 처음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기 탁구대회에서 우정사업본부 팀과 삼성전자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유영상·KAIT)는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20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복식 오더제로 펼쳐진 이날 대회에는 18개 기관 21개 팀 28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1부 우승은 우정사업본부A팀이 차지했고, 뒤를 이어 삼성전자A팀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KT와 우정사업본부B팀은 공동 3위를 수상했다. 2부 우승은 삼성전자B팀이, 준우승은 중앙전파관리소가 각각 수상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맞는 대회로 과학기술과 ICT를 대표하는 기관 모두가 참석하여 화합의 기회를 갖는 의미가 큰 행사“이며 ”평소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과학기술과 ICT 관련 기관이 화합을 다지고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