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나무 심으러 한강 가요" 캠페인

4월 한 달 220여팀 약 500그루 식재
7~8월은 일시 중단…11월까지 진행
  • 등록 2021-04-29 오전 11:15:00

    수정 2021-04-29 오전 11:15:0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4월 1일부터 뚝섬, 여의도, 이촌, 잠실한강공원에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제공


이번 캠페인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시민참여 한강숲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까지는 단체 위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개인·소수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지난해까지 총 21개 단체에서 2만591명이, 10개 한강공원에 나무 15만7498그루를 심었다.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1380팀이 접수했고, 4월 한 달간 약 220여 팀이 참여했다. 다만 7~8월은 혹서기로 나무가 뿌리 내리고 자라는데 어려움이 있어 나무 심기가 잠시 중단된다.

김상국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앞으로도 한강공원을 더욱 푸르게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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