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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월드컵 공원 내 위치한 산악문화체험센터는 산악 체험과 문화, 커뮤니티가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건물 외관은 안나푸르나를 형상화했다. 최고 높이 14.4m의 실내외 인공 암벽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강습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초보자와 숙련자, 어른과 어린이 누구나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다.
센터 지하 1층은 실내·외 클라이밍장, 볼더링장, 시청각실, 어드벤처 체험시설이 있다. 지상 1층에는 상설전시실, 지상 2층에는 기획전시실 등이 있어 산악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외 인공 암벽장과 볼더링장은 계절 구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클라이밍, 어드벤처 체험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