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다중시설 구축 1위는 KT…SKT, LG유플 순

과기정통부 ‘2021년 5G 상반기 통신품질평가’
③5G 다중시설 구축 부문(4월 정부 검증 기준)
8월 15일 기준(정부 검증전) 다중시설 구축은 SKT 1위
  • 등록 2021-08-31 오후 12:00:02

    수정 2021-08-31 오후 12:11:1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출처: 과기정통부


백화점, 도서관, 공학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5G를 쓸 수 있는 커버리지는 KT가 제일 많았다. 지난 4월 정부 검증 기준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NIA)이 실시한 ‘2021년 5G 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다.

5G 품질평가는 상반기 중간결과, 하반기 종합결과로 총 연 2회 결과를 발표한다. 평가 대상은 85개 시 전체 행정동이다. 이용자 체감을 더욱 잘 반영하기 위해 △주거지역(대규모 아파트 단지)△ 대학교 건물 내부를 신규 측정 유형으로 포함했다.

4월 정부 검증 기준 다중시설 1위는 KT

주요 시설 내부의 경우, 주요 다중이용시설 약 4,500여개 중 5G를 이용 가능한 시설 수는 3사 평균 3,707개이다(4월 기준).

정부는 실내공기질관리법(환경부)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2.3만개 중 5G 이용자가 많은 백화점·도서관·공항 등의 시설 유형을 5G 우선구축 대상으로 선정했다.

통신사 별로는 KT 4,205개로 가장 많고, SKT 3,923개, LGU+ 2,992개 수준이다.

과기부 표본점검 결과, 주요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5G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접속 가능한 면적(5G 접속 가능 비율)은 96.00%로, ‘20년 하반기(90.99%)보다는 개선됐다.

8월 기준 다중시설 구축 1위는 SKT

하지만 과기부 검증 전, 각사 조사에 따른 주요 다중시설 커버리지 1위는 SKT였다.

SKT 4,386개, KT 4,252개, LGU+ 4,331개 순이었다.

지하철은 3사 모두 전체 역사 1,028개 중 968개 역사에 5G를 구축했고, 교통량이 많은 주요 고속도로 141개 구간 중 3사 평균 114개에 구축(SKT 130개, KT 105개, LGU+ 106개)했다.

KTX. SRT의 경우, 역사는 전체 54개 역 중 3사 평균 53개(SKT 52개, KT 54개, LGU+ 53개), 구간은 전체 55개 중 3사 평균 53개에 구축(SKT 54개, KT 55개, LGU+ 50개)했다.

과기부는 “상반기 점검 이후 확대된 5G 커버리지 및 구축 현황에 대해서는 점검한 뒤 하반기 평가에 반영하여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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