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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1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전 국민 대상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이다. 내년 1월31일까지 전국에서 62일간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 전국 목표액은 3500억원, 서울지역 목표액은 393억원이다.
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윤영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함께 온도탑 점등식에 참석한다.
행사 참석에 앞서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윤영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서울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인 방송인 김지선 씨로부터 ‘사랑의열매’ 배지를 전달받는다. 서 권한대행도 모금함에 성금을 기부한다.
서 권한대행은 “어려울수록 더 뜨거워지는 나눔의 열기는 역사 속 위기의 국면마다 우리 사회를 지탱해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며 “감염병 위기와 고통의 시대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하고 희망을 잇는 캠페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