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KT해킹 피해자 2796명 집단소송 제기

  • 등록 2014-06-25 오후 2:51:48

    수정 2014-06-25 오후 4:06:0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대표 김성훈)가 26일 오전 10시, 광화문 KT 사옥 앞에서 KT(030200)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 제기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송에는 1차로 피해자 2796명이 참여하는데, 기자회견이후 KT에 위약금 없는 해지를 요구하는 피해자 50여명의 해지 신청서를 전달하고, 소장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경실련은 지난 3월 18일부터 KT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인단을 모집한바 있다.

지난 6월 23일에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위약금을 부과하고 있는 KT를 상대로 위약금 없는 해지를 요구하는 집단분쟁조정신청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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