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AI 기반 ‘빠른 선곡’ 공개로 음악 큐레이션 자신감

지니뮤직 앱 개편
‘빠른 선곡’, ‘멀티태스킹’, ‘위젯’
홈 화면에서 쉽고 편리하게 상황에 맞는 음악 제공
휴대폰 열면 바로 뜨는 ‘지니위젯’
  • 등록 2024-07-09 오전 11:14:20

    수정 2024-07-09 오전 11:14:2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니뮤직(043610)(대표 서인욱)이 지니앱 개편을 단행하고 스피드 음악 큐레이션 ‘빠른 선곡’을 메인 서비스로 선보였다.

‘빠른 선곡’ 서비스는 사용자의 음악 감상 기록을 바탕으로 적합한 곡을 추천해주는 개인화 서비스다. 사용자가 ‘빠른 선곡’에서 첫 곡을 선택하면 유사한 곡들이 플레이리스트로 자동 추가된다. 이 서비스는 최근 감상한 노래를 기준으로 랜덤으로 선곡해 제공한다.

‘빠른 선곡’ 메인페이지


지니뮤직은 방대한 음악 콘텐츠에서 사용자 취향을 반영한 곡을 빠르게 찾아내기 위해 수년간 자체 음악 라이브러리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다양한 뮤직 스타일, 장르, 악기, 시대, 발매 지역 등을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빠른 선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니뮤직은 ‘빠른 선곡’ 서비스를 홈 화면 메인으로 배치하며, 오랜 개발과 테스트 과정을 거쳐 상용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니뮤직은 사용자의 멀티태스킹 음악 환경을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쉽게 상황에 맞는 음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출퇴근길’, ‘집중’, ‘운동’, ‘휴식’ 등 태그를 메인 페이지 상단에 배치했다. 태그를 터치하면 상황별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바로 제공된다.

‘상황별 추천 음악’ 탐색


지니뮤직은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 위젯도 런칭했다. 아이폰 사용자는 지니앱을 열지 않고도 홈 화면에서 최근 재생한 노래나 날씨와 시간대에 맞춰 추천되는 곡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도 미니 위젯과 대형 위젯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 위젯에서는 실시간 가사 보기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용 위젯서비스


지니뮤직은 ‘빠른 선곡’ 서비스 런칭과 함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7월 22일까지 ‘빠른 선곡’을 이용한 후 댓글로 이용 후기를 남기면 에어팟 프로, 애플워치 SE 2세대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뮤직의 홍세희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신속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빠른 선곡’ 서비스와 멀티태스킹 태그 서비스, 위젯 서비스는 고객의 음악 환경을 진화시켜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니플랫폼은 앞으로도 새로운 스타일로 음악을 만들고 즐기는 문화를 담고 음악 생태계를 살리는 허브 플랫폼으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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