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독일 명품 카메라 업체 라이카는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에 ‘라이카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 롯데월드타워 애비뉴엘 4층에 위치한 라이카 스토어 전경. (사진=라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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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라이카의 첫 롯데백화점 입점이다. 이번 매장은 라이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전시부터 카메라와 렌즈 구매 및 상담, 아카데미 클래스 체험까지 가능하다.
4층 럭셔리 맨즈 존에 위치한 매장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로 설계됐다.
오픈을 기념해 라이카는 사진 작가 하시시박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라이카와 하시시박의 세 번째 협업으로 아이슬란드의 겨울 풍경을 담은 총 15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라이카는 여러 매장을 방문하며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라이카 스토어 포토그래피 투어 이벤트’를 6일부터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제품 상담을 예약하면 ‘라이카 패스포트’를 증정받을 수 있으며 이를 소지하고 7개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