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일체제로의 변화는 5대 성장 동력 중 한 축인 뉴 ICT 분야의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ICT 중심의 새로운 신성장 사업을 극대화 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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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사업’의 대표는 기존 SK주식회사 C&C 전략기획부문장 및 대외협력부문장을 맡았던 안정옥 부문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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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을 본격화 하기 위한 ICT 기술, 사업 전문 그룹인 ‘DT총괄’ 조직도 신설했다. ‘DT총괄’은 기존의 AI, 클라우드, 빅데이터로 대변되는 ICT 기술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 단위의 연구실을 신설했다. 동시에 차세대 ICT 추가 먹거리 발굴을 위해 가상현실·증강현실·블록체인 등의 뉴 ICT 기술 기반 신규사업 개발 기능도 추가했다.
또 다른 변화로는 기존 IT 서비스 산하에 산업별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전담 조직으로 각 부문별 ‘DT추진담당’과 ‘디지털컨설팅담당’을 신설했다.
‘C&C사업’의 임원 인사에서는 통신DT추진담당에 이상국,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에 박천섭, ITS혁신본부장에 임길재, 융합물류사업담당에 고재범, 에센코어 마케팅전략실장에 이창희, 통합솔루션개발Lab장에 김중수, SF Eng.담당에 김종훈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C&C사업 임원 승진인사
<승진·부사장급>
▲ C&C사업대표 안정옥
<신규 선임·상무급>
▲ 통신DT추진담당 이상국 ▲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박천섭
▲ ITS혁신본부장 임길재 ▲ 융합물류사업담당 겸)FSK L&S 대표 고재범
▲ 통합솔루션개발Lab장 김중수 ▲ SF Eng.담당 김종훈
▲ ESSENCORE 마케팅전략실장 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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