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남아공서 AMI 시스템 시범사업 수주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계기 IT 분야 아프리카 시장 개척
  • 등록 2024-06-18 오전 11:41:36

    수정 2024-06-18 오전 11:41:36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AI 기반의 그린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그로쓰포인트(Growth Point Property)사와 AMI(지능형검침인프라)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누리플렉스)
누리플렉스는 그로쓰포인트사가 소유한 모든 건물에 전기 및 수도(Utility) 분야 AMI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로쓰포인트사는 총자산 12조원 규모의 상장사로 남아공 전역 541개 단지를 비롯해 영국, 폴란드, 루마니아, 호주 등에 진출한 남아공 최대 민간 개발사다.

누리플렉스는 남아공 프리토리아에 위치한 센트럴포인트 프리신트 단지의 고압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미터(전기 및 수도), 헤드앤드시스템(HES), 미터데이터관리시스템(MDMS) 및 빌링시스템(Billing System)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기간은 6개월이며 시범사업 이후 그로쓰포인트 전체 단지 전역으로 확대될 경우 총사업규모는 약 200억원 규모다.

누리플렉스는 AMI 토털솔루션, 가상발전소플랫폼(VPP: Virtual Power Plant),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BEMS, HEMS), 도전감시시스템(PTMS) 등 AI 기반 그린에너지 솔루션을 활용해 아프리카 및 남미시장 개척에 역점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