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여성 인재육성 전문가

  • 등록 2017-06-20 오전 10:23:11

    수정 2017-06-20 오전 10:23:11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청와대는 20일 문미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했다. 기초과학 분야와 과학정책 분야를 두루 거친 인사로 평가받는다.

1968년 경남 산청 태생인 문 신임 보좌관은 부산 성모여고를 졸업한 뒤 포항공대 물리학과에서 ‘다금속간 초전도체 연구’로 석박사를 했다. 이후 연세대 물리학과 연구교수와 이화여대 WISE거점센터 연구교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을 지냈다. 2003년부터는 과학기술인재정책 분야에서 일을 해왔다. 특히 여성 과학기술 인재육성 분야에서는 손꼽히는 전문가다.

지난 20대 총선을 앞두고 문재인 당시 대표가 마지막인 19번째로 영입했던 인사다. 비례 7번으로 공천을 받으면서 20대 국회에 입성했다. 문 의원이 차관급인 과학기술보좌관에 임명되면서 겸직금지 조항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고 순번에 따라 이수혁 전 독일대사가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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