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원주도시가스는 KT의 소물인터넷을 활용하여 원격지에서 실시간으로 가스 사용량을 검침하게 된다. 검침원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하거나 소비자가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일을 IoT 플랫폼이 대체할 수 있어 사생활 침해방지 및 편리성,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KT와 참빛원주도시가스는 KT가 구축한 소물인터넷 전국망 서비스와 IoT 플랫폼인 ‘IoT Makers’를 활용해 정부시책에 따른 2017년 AMI 사업 검증의 일환으로 참빛원주도시가스가 운영하는 도시가스 계량기 및 시설관제 등에 시범 적용한다.
하지만 소물인터넷(LTE-M)은 비면허대역 통신의 가장 큰 단점인 통신커버리지 및 간섭/보안 등을 해소해 무선통신의 신뢰도를 높였기 때문에 이전과 달리 보급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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