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기전세주택 327호 공급에 1만6365명 몰려

장기전세주택2 모집 결과
평균 50 대 1 경쟁률 마감
  • 등록 2024-09-13 오전 10:47:36

    수정 2024-09-13 오전 10:47:36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새롭게 공급한 ‘제2차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가 평균 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접수를 마쳤다.

SH공사 사옥 전경.
SH공사는 제2차 장기전세주택2 327호 입주자 모집에 1만 6365명이 신청해 평균 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2는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가구에게 거주기간 연장 및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롯데캐슬 트윈골드(성북구 길음동) 59㎡(유자녀)가 3호 모집에 289명이 신청(96.3대 1)해 유자녀 유형 중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아울러 호반써밋개봉(구로구 개봉동) 59㎡ 무자녀 6세대 모집에 1296명이 몰리며 무자녀 유형 최고 경쟁률(216대 1)을 기록했다.

롯데캐슬 이스트폴(광진구 자양동)은 59㎡ 무자녀 52.9대 1, 59㎡ 유자녀 28.7대 1, 79㎡ 유자녀 22.8대 1, 82㎡ 유자녀 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H공사는 오는 9월 30일 서류심사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입주 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 심사해 당첨자를 선정, 12월 27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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