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장에 민언련 공동대표 한상혁 변호사

  • 등록 2019-08-09 오전 10:00:00

    수정 2019-08-09 오후 12:44:5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인 한상혁 법무법인 정세 대표 변호사를 내정하는 등 장관급 인사 8명과 주미대사 1명, 차관급 1명, 민주평통 1명에 대한 정무직 인사를 단행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 내정자(민언련 공동대표·법무법인 정세 대표 변호사)
한상혁 방통위원장 내정자는 1961년 생으로,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 중앙대 언론학 석사를 거쳤다. 사시 40회로 노무현 정부 시절 만들어진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과 이명박 정부 시절에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현재 법무법인 정세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민언련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방송분야 정책 규제 기구에 민언련 출신이 선임되기는 최민희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이후 처음이다. 최민희 전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06년 7월14일부터 2008년 2월 29일까지 방송위원회가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 개편되어 사라질 때까지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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