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주택협회가 ‘광수네, 복덕방’의 이광수 대표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주택협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 대표 초청 강연 ‘건설사를 위한 부동산 시장 인사이트, 위험보다 기회를 읽을 때’ 강연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표는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부동산 시장 등 분석 전문가로서 신뢰 높은 리서치 정보를 제공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2019년에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리서치 기관 ‘리피니티브’(Refinitiv)에서 아시아 최고 애널리스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명지대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최근 직면한 부동산 시장의 리스크와 기회요인을 분석하고 업계가 나아가야 할 전략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일반인도 자유롭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해 예측이 어려운 부동산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