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라임 로비' 윤갑근 전 고검장, 2심서 무죄…1심 유죄판결 뒤집어

  • 등록 2021-12-15 오전 11:32:22

    수정 2021-12-15 오전 11:32:22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에게 청탁을 받고 손태승 전 우리은행장(현 우리금융그룹 회장)에게 펀드 재판매를 청탁하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이승련·엄상필·심담 부장판사)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고검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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