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 시추를 위해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고래 D 가스전 후보지역에서 지하 3283m까지 평가정 시추를 실시했으며 시추 결과 목표 지층에서 약 90m 이상 두께의 두꺼운 가스층을 확인했다.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국내 대륙붕 광구의 탐사권을 취득한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고래 D 가스전의 성공적인 평가시추를 통해 국내 대륙붕 가스 개발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고 강조했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이번 시추작업에서 얻은 자료를 향후 2~3개월에 걸쳐 정밀 분석하고 정확한 발견잠재자원량을 계산해 본격적인 가스전 개발 설계를 위한 제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흥범 대우인터내셔널 탐사본부장은 “미얀마에서 대규모 가스전을 탐사,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래 D 가스전의 평가시추에 성공해 상업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에 시추한 고래 D 가스전 외에도 6-1 남부광구 내 존재하는 다수의 유망구조들에 대해 올해 3차원 물리탐사를 거쳐 내년 2~3개의 탐사시추를 실시할 예정으로 향후 국내 대륙붕 가스 개발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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