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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광주시에 분양하는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를 미세먼지 청정아파트로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달 분양하는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각 동 출입구에는 에어샤워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에어샤워 노즐을 통해 바람과 집진으로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시스템으로 귀가시 옷이나 몸에 달라 붙은 이물질과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도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체육관이 마련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자녀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고, 입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경기 광주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C1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 1396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인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