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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통합 사례관리는 코로나19에도 온라인 통합 사례회의를 정례화하고 온라인 솔루션회의와 교육을 추진해 535가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필두로 지역 주민 1221명이 함께 ‘우리 동네 수호천사 희망발굴단’을 운영, 1177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170가구와 일촌을 맺어 상시 돌봄을 하고 있다.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찾아 나서는 동주민센터 공무원인 ‘우리동네 주무관’ 348명은 취약 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화단 조성, 지구대와 연합한 시장 방역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해결하며 3383건의 활동을 펼쳤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발전시켜 구민 복지와 공동체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