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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은 이날 서울 송파에 위치한 민간 청년 소프트웨어 인력양성기관 ‘우아한테크코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디지털 전환, 신산업의 등장 등 경제구조가 변화하고 코로나19로 기업·공공기관 등의 전반적인 디지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아한테크코스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설립한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기관으로 정부의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어 “정부는 한국판 뉴딜 과제인 K-디지털트레이닝을 통해 청년 선호가 높은 민간 혁신훈련기관을 교육기관으로 선정해 운영 중”이라며 “기업이 직접 참여한 프로젝트 기반의 수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K-디지털 트레이닝이 지닌 중요성을 언급하며 “올해 추경을 통해 증가한 2만명의 인재 양성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8만명 양성 목표가 달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