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동작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관내 아파트 등 165개 공동주택 대상
  • 등록 2019-01-16 오전 9:57:51

    수정 2019-01-16 오전 9:57:51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동작구가 공동주택 단지 내 주거공동체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절된 이웃 간 소통을 늘리고, 다양한 가구가 함께 사는데 필요한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신청 대상은 관내 아파트 등 165개 공동주택이다. 주요 사업은 공유 및 활동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입주민들의 소통 거점을 만드는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 등 두 분야로 나뉜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친환경 제품 만들기, 주민축제, 공동육아, 운동 등 프로그램으로 150가구 미만 3개, 150가구 이상 17개 단지 내외를 선정한다. 지원금은 각각 최대 300만원, 800만원이다.

공간조성사업은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 운동시설 등 커뮤니티 공간을 만드는데 필요한 리모델링, 시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2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별 500만원 이내 총 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입주자 대표회의, 단지 관리주체(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10명이상 단체 포함)가 공동으로 사업안을 작성해 동작구 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 추진한 동작구 사당 우성3단지 자투리땅 텃밭 조성 사진.(동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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